▲ 8일 한국장애인공단 본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대강당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제4기 대학생 서포터스 하모니 발대식’이 열렸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8일 한국장애인공단 본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대강당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제4기 대학생 서포터스 하모니 발대식’이 열렸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8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제4기 대학생 서포터스 하모니 발대식’을 가졌다.

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장애인 고용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대학생 서포터스를 운영해왔다.

올해는 건국대학교 해바라기 팀 등 총 11개 팀에 54인이 서포터스 위촉장을 받았다.

서포터스로 활동할 강다빈(23) 학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캠프를 운영하고, 장애인과 관련된 부적절한 용어 고치기 선전전을 펼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하모니 서포터스는 올해 연말까지 약 8개월간 장애인 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및 SNS 전파, 거리 선전전, 장애인 고용 관련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단은 장애인 인식개선 서포터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초에 ‘하모니 연수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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