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
“명량해전은 과연 승리한 전쟁인가?” 영화 <명량>의 흥행 이후 제기된 의혹들의 해답을 찾기 위해 김한민 감독과 <명량>의 주역들이 다큐 영화에 도전했습니다. 명량해전 직전 16일 간 이순신 장군의 실제 행적을 쫓아가며 해답을 찾아가는데요. 역사적 지식을 전함과 동시에 다양한 CG와 삽화 등으로 재미를 더하며 에듀테인먼트 영화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투 라이프>
2차 대전 당시 수용소에서 만나 친구가 된 세 여인 엘렌과 릴리, 로즈. 전쟁이 끝난 직후 헤어지게 되는데요. 일상에 정착해 살던 그들은 서로 헤어진지 15년 만에 극적으로 연락이 닿게 되고 여름 휴가를 같이 보내기로 하는데…프랑스의 아름다운 베르크 해변을 배경으로 세 여인의 우정을 그린 영화 <투 라이프>. 세 친구들과의 첫 여행을 통해 깊어지는 우정과 예측할 수 없어 더욱 아름다운 인생에 대한 의미를 보여주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 공연 소식

1. 아버지
아서 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을 한국 현실에 맞게 각색한 연극 ‘아버지’가 7월 말까지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공연됩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2. 악극 ‘봄날은 간다’
2003년 초연을 올린 악극 ‘봄날은 간다’가 6월 말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 무대에 오릅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할인혜택이 있으며 공연장에는 휠체어 전용석과 장애인 화장실이 있습니다.

3. 이미자 콘서트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의 콘서트가 오는 17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펼쳐집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할인혜택이 있으며 공연장에는 휠체어석과 장애인 화장실이 있습니다.

<편집: 최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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