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구미종합사회복지관, 정보 나눔 교실 등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나눔활동 전개
‘SMART Academy’는 청소년들의 IT 교육과 IT나눔 활동을 통해 향후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하는 복지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가 사업비 4,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부하면서 마련됐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은 구미지역 내 초등학생·중학생 40인을 2개의 기수로 나누어 총 8개월간 IT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교육이수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어르신 문자메세지 교실’, ‘IT정보 나눔교실’ 등 지역 주민·저소득 가정을 위한 ‘SMART 나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 심원환 공장장은 “지역별 환경에 따른 IT 접근성의 차이를 극복하고, 참여형 디지털 교육이 보다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화합하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 심원환 공장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현수 회장,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정석수 관장, 정인기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 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솔잎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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