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한국장애인문화협회
▲ ⓒ사진 제공 /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장애청소년예술의 질적 수준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장애청소년예술 인식개선을 위해 ‘제9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오는 7월 24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대회를 연다.

예선 없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장애가 있는 청소년(9세 이상~24세 이하)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15일까지 선착순 형식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대회는 ▲전통악기연주부문 ▲서양악기연주부문(독주, 합주) ▲댄스·무용부문 ▲노래부문 ▲미술부문 ▲문예창작부문 등 총 7개 부문의 경연이 펼쳐진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팀씩을 선정해 트로피와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진다.

한편, 올해 대회부터는 미술부문에 한해 지적장애와 지체장애부문으로 나뉜다. 서양악기연주부문은 독주부문과 합주부문으로 경연 및 시상이 진행된다.

대회 요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홈페이지(www.bluesky82.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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