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책연구소는 2015 세계교육포럼 사전행사로 ‘누리과정 국제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18일 ‘누리과정: 한국 ECC의 성과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국제포럼에는 국내외 교육계 전문가와 국제기구의 교육·보육분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주제발표를 한 이정림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유아 공통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유아와 그렇지 않은 유아들간의 초기 격차를 줄이는데 상당한 효과를 가져왔다”며 “이들이 우선적으로 누리과정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누리과정 시행의 효율성’에 대해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영상취재: 최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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