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척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수리는 수급권자·차상위계층 대상으로 수시 진행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이하 광주서구장복)은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해 지난달부터 장애인 보장구 수리·세척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장구 수리·세척 서비스는 자신의 신체와 같은 보장구의 위생 문제와 사용 도중 갑작스런 고장으로 인한 안전 사고 등으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에도 종합적이고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위생 및 안전관리유지를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진행되는 세척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이며 수리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서구장복 관계자는 “보장구 스팀 세척 및 소독 등 전반적인 청소와 수리 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 및 단체는 서구장애인복지관 상담재가지원팀(710-3020)으로 신청하면 접수를 받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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