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택화재 및 위험노출 예방

경북 포항북부소방서는 이번달 초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약 280가구에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보급에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포항시 북구에는 지난 1월기준 5,768가구의 기초생활수급자가 있으며,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007년부터 취약계층 주택화재예방 및 소방안전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생계유지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취약계층에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주택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