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5세 미만 대상 오는 12일까지 접수

부산광역시 보조기구센터(이하 센터)는 대한적십자사, 한국도로교통공사의 후원으로 ‘수동휠체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립적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수동휠체어를 지원함으로써 이동권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참여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지원하는 휠체어는 알루미늄 경량형 수동휠체어로 보호자용 핸드브레이크를 장착하고 있으며, 독립추진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번 사업의 신청대상자는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16~65세 미만의 지체·뇌병변·심장장애 1급~4급 등록 장애인 중 휠체어 없이 일상생활영위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10대를 지원한다. 1인 1대 지원이 가능하며, 휠체어에 필요한 벨트류는 본 센터의 개조서비스를 이용해 벨트를 부착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자부담이 발생될 수 있다.

오는 12일까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rehabcenter.or.kr) 및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보조기구센터 홈페이지(www.bratc.or.kr)를 통해 신청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보조기구센터(051-790-61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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