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더케이호텔서울(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서 ‘시각장애 대체자료 개발사업 교재발행사 간담회’가 열렸다. ⓒ국립특수교육원
▲ 지난 10일 더케이호텔서울(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서 ‘시각장애 대체자료 개발사업 교재발행사 간담회’가 열렸다. ⓒ국립특수교육원

국립특수교육원은 지난 10일 더케이호텔서울(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서 ‘시각장애 대체자료 개발사업 교재발행사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시각장애 대체자료 개발사업’은 시각장애인학생을 위해 문제집 및 참고서를 점자도서, 확대도서, 디지털도서로 제작·보급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재발행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 및 대체자료 제작과정 안내, 전자 파일의 효율적인 전달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교재발행사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일반교재를 점자로 변환하는 과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됨을 이해하게 됐으며, 빠른 시일 내에 파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국립특수교육원 우이구 원장은 “전자파일 제공으로 오류를 감소시키고, 제작시간을 단축해 적절한 시기에 교재가 보급될 수 있었음에 매우 감사하다.”며 “교재발행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시각장애학생의 안정적인 학습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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