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람회 테잎컷팅 모습. ⓒ하늘문화원
▲ 박람회 테잎컷팅 모습. ⓒ하늘문화원
지난 6월 4일~7일까지 사회복지전문 방송 WBC복지TV와 주식회사 하우엔딩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5국제액티브시니어&웰다잉페어’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참가 기업들의 우수성을 대외 홍보하고 기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경영대상 시상식을 동시에 진행했다.

박람회는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은퇴 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주제별로는 ▲새로운시작-인생 제2막을 위한 노후설계 ▲또 한번의 청춘-작은 사치와 함께하는 즐거운 여가 생활 ▲건강한 노후-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삶 ▲아름다운 마무리-두려움 없이 편안한 장례문화설계 등으로 나눠 250여 개 공간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구촌 동향에 발맞춘다는 의미에서 해외 기업 CEO와 관련 단체 대표들이 박람회에 참가하거나 직접 공간을 운영했다.

싱가폴의 장례기업 ‘앙친모’ 그룹의 ‘JAN ANG’ 대표는 박람회 내에서 운영된 공간을 일일이 돌아보며 상세한 부분까지 질문하는 등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박람회 특별 행사로 치러진 ‘음악과 함께하는 웰다잉 이야기’는 ‘아름다운 마무리’ 라는 주제로 사회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례를 음악과 편지와 영상이 폭 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또한 박람회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장사(葬事)시설과 제도의 개선’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가 열리기도 했다.

정책 세미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의원의 축사룰 사적욿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사업운영부 진상명 부장, 을지대학교 이필도 교수, 한국장례업협회 김석제 사무총장, 한국추모시설협회 최혁 회장, 생사의례문화연구원 강동구 원장 등이 참여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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