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혼자 힘으로 일상 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눔재가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서울 광진구의 나눔재가센터는 신체적·사회적으로 일상 생활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요양보호사를 파견, 재가 서비스지원 및 의료기기 지원 등을 통해 노인들의 일상 생활을 돕게 된다.

나눔재가센터 최은혜 센터장은 “세계 최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고령 인구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장기요양이 필요한 노인과 부양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재가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그에 따른 현실성 있는 교육과 인식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내 도움과 지원이 필요한 노인의 경우 전화 02-468-1760으로 문의 및 상담을 요청하면, 대상자를 방문해 서비스 이용 절차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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