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13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 등에서 접수

다양한 공연을 반값으로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시 ‘여성행복객석’ 서비스가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여성행복객석은 육아와 가사,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여성으로, 육아나 가사노동,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여성이며 동반인도 남녀노소에게 동일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육아로 인해 문화예술관람 참여가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공연을 보는 동안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다음달 여성행복객석 신청은 오는 30일 13시까지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yeyak.seoul.go.kr)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woman.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다음달 여성행복객석에서 진행될 공연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알렉상드로 블로슈의 봄의 제전’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금요공감 ▲연극 ‘잘자요, 엄마’, ‘스피킹 인 텅스’, ‘토끼와 거북이’ ▲‘미스터 쇼’ ▲뮤지컬 ‘보물섬’, ‘비밥’, ‘망원동 브라더스’ ▲동요콘서트 ‘구름빵’ ▲오페라 ‘봄봄’ ▲‘꽃보다 댄싱 할배’ ▲작업의 정석 등이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