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보건소는 오는 7월 동안 ‘노인대학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대학 건강교실은 대한노인회 영월군지부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영월군 보건소에서 열린다. 

교육 내용은 ▲만성질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건강측정 ▲뇌졸중과 심근경색 발생 시 효과적 대응을 위한 특별강좌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강좌로 진행된다.

또한 노년기 약해진 근력 때문에 발생하는 낙상 예방을 위해 △상하체 스트레칭 △일상생활 운동요법 등 가정에서도 쉽게 활용이 가능한 근력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영월군보건소 손영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보건소가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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