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장애·비장애청소년, 대학생 멘토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수행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이하 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중·고등부 장애·비장애청소년, 대학생 멘토가 함께하는 ‘내 마음이 들리니’ 여름캠프를 실시한다.

캠프는 오는 8월 6일~7일까지 1박 2일간 열리며, 장애 및 비장애청소년, 대학생이 한 팀이 돼 레크레이션, POST 미션활동, 요리경연대회, 한우리야외극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수행을 함께 한다.

참가대상은 14세~19세의 중·고등부 장애·비장애 청소년과 멘토로 활동할 대학생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29일~다음달 1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홈페이지(www.shc.or.kr)나 문화직업지원팀(02-2055-0909)으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대학생 멘토들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 꿈을 가진 참가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볼만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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