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오는 12월까지 독거 및 저소득 치매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지원하는 ‘치매서포터즈 4기’를 운영한다.

1기부터 3기까지 취약지대 치매노인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많은 성과를 거뒀던 치매서포터즈는 치매노인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정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에 소외되어 있는 치매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 어려움을 확인 후 그에 맞는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총 8인의 대학생이 참여하고 있는 이번 4기 인원들은 치매전문교육 과정을 이수 후 노인과의 만남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분담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기간 동안에는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치매서포터즈에 대해 궁금한 부분과 치매지원사업에 관한 문의는 강동구치매지원센터(02-489-113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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