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식은 원창묵 원주시장, 이강후 국회의원,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림항공본부 ▲대한적십자사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한석탄공사 ▲한국관광공사를 잇는 7번째 이전 공공기관이 됐다.
공사는 개청식을 통해 원주혁신도시 이전을 시작으로 강원도의 풍부한 지하자원 개발과 광물자원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의 신성장 동력의 비전도 제시했다.
이후 개청식에 참석한 카자흐스탄과 민주콩고, 인도네시아 등 주요 해외 협력자와 전문 세미나를 개최해 상호 투자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원주 혁신도시에서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임직원과 가족들이 원주에 정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광물자원공사는 광물자원을 분석하고 확보해 부가가치 향상기술을 개발하는 등 국가적으로 중요한 업무를 하는 기관이다.
안하늘이 기자 복지TV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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