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지난 1일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지난 1일 원주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개청식은 원창묵 원주시장, 이강후 국회의원,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림항공본부 ▲대한적십자사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한석탄공사 ▲한국관광공사를 잇는 7번째 이전 공공기관이 됐다.

공사는 개청식을 통해 원주혁신도시 이전을 시작으로 강원도의 풍부한 지하자원 개발과 광물자원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의 신성장 동력의 비전도 제시했다.

이후 개청식에 참석한 카자흐스탄과 민주콩고, 인도네시아 등 주요 해외 협력자와 전문 세미나를 개최해 상호 투자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원주 혁신도시에서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임직원과 가족들이 원주에 정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광물자원공사는 광물자원을 분석하고 확보해 부가가치 향상기술을 개발하는 등 국가적으로 중요한 업무를 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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