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는 국내 박물관, 전시관 및 테마파크를 기획, 설계, 시공, 운영까지 직접 경영하면서 겪었던 저자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과 함께 테마파크 기획을 위한 디자인 경험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열정과 집념의 창조물’에서 ‘영상멀티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총 33가지 단계를 정리해 전문가의 실무 감각을 익히며 전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은이 안연회 씨는 “이 책은 경험이 부족한 디자이너들과 테마파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 책을 통해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도움이 되고 테마파크에 대해 조금이라도 공통된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발간된 책은 테마파크 디자인의 개념을 정립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실무형 테마파크 지침서나 지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 씨는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옥토끼이미징의 대표이사, 옥토끼우주센터의 사장, 인천대학교 인재개발원 전문교수 역임하고 현재 오츠메쎄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테마파크 기획설계 디자이너다.
박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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