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까지 재활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미만 대상

푸르메재단은 오는 17일까지 ‘장애어린이 의료재활 및 가족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재활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미만 장애가 있는 어린이·청소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2년 이내에 푸르메재단에서 재활치료비를 지원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기관(사회복지기관, 의료기관, 지방행정기관 등 장기적인 사례관리가 가능한 기관)의 추천을 받아 신청서류를 구비, 17일까지 푸르메재단 담당자 전자우편(shj0923@purme.org)으로 접수하면 된다.

푸르메재단은 신청자 접수 뒤 심사를 거쳐 다음달 초에 최종 지원대상자를 발표하고, 1인당 최대 200만 원의 재활치료비(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급여, 비급여항목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재활치료비 지원 선정자의 비장애형제·자매(교육 및 심리치료비) 및 가족지원(가족여행)도 함께 통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서류 양식 등 사업과 관련된 내용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www.purme.org)를 참조하거나 전화(02-6395-701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장애어린이 의료재활 및 가족지원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효성그룹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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