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 핵심사업 보고회가 지난 7일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 핵심사업 보고회가 지난 7일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강원도는 지난 72018동계올림픽의 완벽한 개최를 위해 강원도행정지원본부 올림픽준비주요핵심사업 보고회를 열었다.

본 보고회는 보건복지여성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실·국장들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해 온 핵심사업을 점검했다.
 
주요 보고 내용은 경기장· 진입도로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 감염병 예방관리, 숙박 등 30개의 주요 핵심사업이다.
 
필요 예산은 동계올림픽 관련 사업을 최우선 순위로 반영해 배정하고 예산 투입을 최소화하면서 할 수 있는 사업과 아이디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김정삼 행정부지사는 “도 차원의 올림픽 준비 황금시간은 올해로 정하며, 실국장들이 최일선에 서서 올림픽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도는 현재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벤치마킹을 위해 광주시 종합상황실의 총괄지원 문화행사 숙박· 보건 환경 정비 자원봉사 소방안전 6개 분야로 10명을 파견해 합동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광주U대회의 준비 실태를 직접 참가하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평창올림픽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원도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시, 올림픽에 준하는 현장운영을 실시 하고 오는 2017년까지 모든 준비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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