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아인협회는 오는 25일 한양공업고등학교(서울 중구 소재)와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대전 동구 소재)에서 수화 전문자격 인정제도인 ‘제11회 국가공인 수화통역사 1차 필기시험’을 연다.

이번에 진행되는 1차 필기시험에서는 ▲장애인복지 ▲한국어의 이해 ▲청각장애인의 이해 ▲수화통역의 기초 등의 과목을 시험본다.

또한 1차 필기시험을 합격한 뒤 2차 실기시험에서는 △필기통역 △음성통역 △수화통역 등을 시험보며, 3차 합격자연수를 받으면 수화통역사로서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수화통역사는 비장애인과 청각장애인과의 의사소통상황에서 의사를 전달하는 중계자의 역할을 담당하며, 의미가 통하는 인습기호·몸짓·표지·수화를 사용해 생각과 감정을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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