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노원구 중계동에 구민들을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바로 꿈누리 밥상인데요. 노원의 어린이와 구민들에게 또 하나의 휴식과 배움의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노원구 중계동에 꿈누리 밥상이 문을 열었습니다.

‘임대지역 주민주도형 경제모델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이 곳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배움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강민아 팀장 /노원지역자활센터
꿈나무 카드 아이들뿐만 아니라 임대지역 주민들도 같이 활용하는 분식점 겸 카페로 만들었습니다.

아동경제교육, 성격유형검사 등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바리스타 수업, 공방수업 등 자기계발 과정도 수강할 수 있어 어른과 어린이가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현점례/중계동
엄마들은 차를 마시고, 아이들은 위에서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을 했습니다.

그동안 복지를 이용하던 주민들이 이곳에서 경제활동 기회를 얻어 복지 제공자로서 지역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김미순 대표 / 꿈누리밥상
또 올 수 있는 좋은 공간이구나..생각할 수 있고, 이 공간에 다시 올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저희의) 최선인 것 같아요.

어린이와 구민들에게 휴식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 공간이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봅니다.

<제공: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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