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플레이스>
아마추어 탐정 모임인 ‘킬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라일. 25년 전 큰 아들 벤이 엄마와 어린 여동생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에 의구심을 갖게 되고, 유일한 생존자이자 증인인 막내 리비를 찾게 되는데...<나를 찾아줘>의 원작자인 소설가 길리언 플린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습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주연이었던 샤를리즈 테론, 그녀의 조력자로 출연하는 니콜라스 홀트에 탄탄한 이야기까지, 영화의 기대 요소는 충분합니다.

<밀양아리랑>
‘따뜻한 볕의 마을’이라 불렸던 밀양. 송전탑 공사가 감행되자 분위기는 급격히 반전됩니다. 765kV의 고압 전류로부터 자신의 터전을 지켜내기 위해 ‘밀양 할매·할배들은 가파른 산을 오르는데… 밀양 송전탑 싸움의 최전선에서 10년의 투쟁을 이어온 밀양 할매들의 목소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밀양 싸움에 관한 최초의 극장 개봉작인데요. 아름다운 고향을 지키려는 밀양 할매들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 이번 주 공연 소식

1. 라이어 3탄
연극 ‘라이어’의 마지막 시리즈인 ‘라이어 3탄’이 7월 31일까지 샘터파랑새극장 2관에서 공연됩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2. 맨 오브 라만차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가 11월 1일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 무대에 오릅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할인혜택이 있으며 공연장에는 휠체어 전용석과 장애인 화장실이 마련돼 있습니다.

3. 아시아 어린이돕기 원러브 콘서트
아시아 어린이 돕기를 위한 원러브 자선콘서트가 26일 오후 5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할인혜택이 있으며 공연장에는 휠체어 전용석과 장애인 화장실이 있습니다. 

<편집: 최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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