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9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2015 국민 참여 사진전’ 서울전시회를 연다. 사진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작품 ‘가족이 되어가는 시간’. ⓒ인구보건복지협회
▲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9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2015 국민 참여 사진전’ 서울전시회를 연다. 사진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작품 ‘가족이 되어가는 시간’.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이하 인구보건협회)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9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2015 국민 참여 사진전’ 서울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사진전은 ‘일, 가정, 양립’을 주제로 진행된다. 1,070점의 접수된 작품 중 이동훈 씨 가족의 ‘가족이 되어가는 시간’ 작품이 금상(상금 300만 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전은 저출산 시대를 사는 국민 개개인이 가족친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열렸다. 일과 육아의 병행, 육아·가사분담, 육아휴직 등 일터와 가족안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당선된 수상작 83점이 전시된다.

이번 서울전시회를 첫 시작으로 전국 12개 지역에서 순회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시회에서는 직장동료, 친구, 가족 등이 함께하는 즉석 사진촬영 행사를 진행한다.

인구보건협회 서울지회 이혜경 회장은 “국민참여사진전 서울전시회에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사회와 기업 참여의 중요성이 얼마나 절실한지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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