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일까지 접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과 대구직업능력개발원은 삼성중공업 사내 협력사에서 정규직 사원으로 근무할 장애인 맞춤훈련생을 모집한다.

삼성중공업과 135개 사내 협력사들은 장애인 고용을 위해 ‘1사 1장애인 착한고용’을 모토로 지속적으로 장애인을 맞춤훈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1ㆍ2차 맞춤훈련을 통해 95인이 수료 후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3차 맞춤훈련은 부산 및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 진행되며, 훈련생에게 매월 훈련수당이 최소 5만 원 지원된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숙식을 제공하고 통학하는 경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맞춤훈련과정에 참가를 원하는 장애인은 다음달 14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 (www.kead.or.kr)를 참조해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ct2@kead.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직업능력개발원 (051-726-0315), 대구직업능력개발원 (053-550-6017)으로 하면된다.

한편 ‘맞춤훈련’이란 기업의 실제 훈련수요에 맞게 훈련생을 모집하고, 공단과 사업주가 훈련 직종, 수준, 방법 등에 대한 약정을 체결해 직업능력개발원에서 직업훈련을 실시한 후, 사업주가 수료생을 우선 채용하는 직업훈련과정을 말합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