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디딤도리’ 봉사단이 노들 장애인 야간학교의 교육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노들 장애인 야간학교 박경석 교장(왼쪽)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승규 이사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지난 2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디딤도리’ 봉사단이 노들 장애인 야간학교의 교육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노들 장애인 야간학교 박경석 교장(왼쪽)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승규 이사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디딤도리’ 봉사단이 지난 23일 노들 장애인 야간학교의 교육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노들 장애인 야간학교는 장애인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93년 개교한 야간학교로, 현재 ▲기초문해(청솔1) ▲초등과정(청솔2) ▲중등과정(불수레) ▲고등과정(한소리) 반을 운영하고 있다.

디딤도리 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노들 장애인 야간학교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율적인 모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왔다.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작은 정성들을 모은 것인 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딤도리 봉사단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문화체험 지원, 시각장애인용 도서 제작, 아동 대상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등 기관 특성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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