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과 삶의 질 향상위해 노력 다할 것

울진군 임광원 군수가 지난 27일 남성과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없는 양성평등사회를 앞당기기 위한 UN여성기구의 히포쉬(heforshe)캠페인에 동참했다.

히포쉬 캠페인은 유엔여성(UN WOMEN)이 추진하는 성평등 연대운동으로 세계곳곳에서 벌어지는 성차별과 여성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널리 알려 이를 해결하고 남성의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히포쉬 캠페인 참여 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이달말까지 1년간 진행되며 10억 명의 서명을 받는 것을 목표로 남성만 참여할 수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임광원 군수는“울진군에서도 양등평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여성 복리증진 등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권리, 참여기회를 보장해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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