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13회

경북 영주시보건소는 관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늘푸른 장애인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오는 5일~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까지 보건소에서 총 13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건강교실 내용으로는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해 고혈압, 당뇨 예방교육, 싱겁게 먹기 생활화를 위한 영양교육, 관절염교육, 기공체조, 공예 만들기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가 건강에 대한 중요성 인식하고,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통한 자가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보건소는 “이번 장애인 건강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신체관리와 2차적 장애 발생에도 큰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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