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8일 가수 이한철과 함께 콘서트 ‘가까이’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캠페인 ‘나우(NOW) 프로젝트’가 다음달 8일 저녁7시 우리마포복지관 1층 강당에서 가수 이한철과 함께 콘서트 ‘가까이’를 연다.

나우프로젝트와 이한철이 함께 하는 콘서트 가까이는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와 튜프앰프, 한국에자이가 주최하며 부루다콘서트가 주관하고, 우리마포복지관과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후원하는 콘서트다.

나우 프로젝트는 ‘나와 함께하는 우리’라는 뜻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고자 기획된 선전전이다.

또한 나우 프로젝트는 ‘마주보고 사랑하기. 지금!’이라는 선전문구와 함께 장애인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나우프로젝트의 프로그램 중 가수 이한철과 장애인·비장애인이 작사를 하며 완성한 곡 ‘가까이’는 이번 공연에서 직접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부루다콘서트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장애인·비장애인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든 노래 가까이도 많이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콘서트 표는 부루다콘서트 공식 홈페이지(www.burudaconcert.com)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이번 콘서트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루다콘서트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burudaconcert)의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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