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이하 인권위 부산)는 부산가톨릭농아인복지회와 함께 다음달 30일까지 그림·서예 작품 전시회 ‘당신의 마음을 보여 주세요’를 연다.

부산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 지하 1층 ‘물만골역 인권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청각·언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직접 그린 그림·서예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인권위 부산은 “장애인 당사자의 생각과 감정을 그린 그림과 서예를 통해 지역민들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만들고 이로 인해 장애 인식개선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고 전시회 목적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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