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0대 노모 “나 죽으면 누가 돌보나” 장애아들 살해

경기도 시흥시에서 지난 30일 70대 노모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장애를 갖게 된 40대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70대 A씨는 내가 죽으면 아들이 시설에 보내 질텐데 맞지나 않을 까 걱정됐다고 밝혔습니다.

2. 운전자 타고 있어도 불법 주‧정차 단속

앞으로는 버스정류장 등에서 불법 주‧정차를 할 경우 차량에 운전자가 타고 있어도 단속합니다. 서울시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라며, 단속 대상은 보도와 횡단보도, 교차로, 어린이-노인-장애인보호구역 등 도로교통법에 따라 차를 세울 수 없도록 한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3. 헌법재판소, 창립 27주년 맞이 국민 참여행사 개최

헌법재판소는 27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9월 첫 주를 헌법재판소 주간으로 정하고, 서울 북촌청사에서 국민 참여 행사를 개최합니다. 헌법재판소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전시회와 재판관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시와 공연, 바자회 등이 펼쳐집니다.

4. 인권위 부산, 그림-서예작품 전시회 열려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는 부산가톨릭 농아인복지회와 9월 30일까지 그림-서예 작품전시회 당신의 마음을 보여주세요를 엽니다. 전시는 부산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 지하1층의 전시관에서 개최되며, 청각, 언어 장애인이 직접 그림 그림과 서예작품 30여점이 전시됩니다.

5. 서울시어린이병원, 장애어린이 보장구 대여 시작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오는 9월4일까지 병원 내 희망갤러리에서 장애 어린이를 위한 보장구 리-메이크 사업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엽니다. 이 사업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보장구 장비를 수거해 어린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에서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사업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6. 실크로드 경주 2015 ‘영양군 문화의 날’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가 시작된 가운데 첫 번째 시‧군 문화의 날 행사가 지난 27일 영양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권영택 영양군수는 영양을 사람과 자연이 조화되는 고장으로 만들어 세계인이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한편, 이날은 영양군 홍보관을 운영하며, 각종 농특산품을 판매하고 영양의 관광지를 소개했습니다. 문화의 날 행사는 10월 14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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