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15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따라 의료 취약지인 전남 신안군 4개 섬지역의 보건지소를 기능 확대형으로 신축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가거도는 보건지소가 유일한 진료기관이지만 현재까지 응급처치 및 이송 전 진단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이 매우 부족했습니다.

이번 국비지원으로 4개 도서지역 소재 보건지소는 24시간 진료 가능한 응급처치실을 운영하고, 임상병리실, 물리치료실 등 진료기능도 대폭 확대 합니다.

이밖에도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이‧착륙장을 신설하고 24시간 진료를 위한 공중보건 의사를 수급 추계에 따라 최우선으로 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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