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2015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문화제>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문화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문과 산문, 광고 등 총 5개 부문에 대해 접수를 받은 총 1천 17편의 작품에 대한 시상식입니다.

그 결과 올해는 총 65명의 수상자가 나왔고, 총 상금액 2천 375만원이 전달됐습니다.

<인터뷰 / 임헌주 금상 수상자 「광고부문」> 13번 7:39-7:56
제가 처음으로 이렇게 큰상을 수상하게 돼 기분이 좋고 거기에 또 그냥 기업의 광고가 아닌 장애인분들을 위한 공익광고라 더 뜻 깊은 수상이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문화제는 지난 2000년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장애인근로자들의 잠재된 문화예술 역량 계발과 장애인 고용, 장애인 인식 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싱크 / 조향현 회장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61번 2:05-2:14 2:32-2:40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협회에서도 이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편, 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지난 해 까지 전국 장애인근로자 문화제를 개최했고, 올해부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자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문화제로 사업명칭을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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