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회복지협의회, 2015서울사회복지대회 열어

▲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의날(9월7일)을 기념해 서울시내 사회복지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사회복지종사자를 격려하고 포상하는 ‘2015 서울사회복지대회’를 열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복지TV, 우리은행, 성암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 행복창조, 한겨레신문사, tbs방송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총 86인이 ▲서울특별시 복지상 ▲서울특별시장상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우리사회복지대상 ▲성암복지상 ▲행복창조복지상을 수상했다.

이날 서울특별시 복지상 대상에는 구로파랑새나눔터지역아동센터 성태숙 센터장이 수상했다.

▲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
▲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
성 센터장은 지난 2002년부터 서울시 구로구 소재 구로파랑새나눔터공부방에서 소외아동을 보살피며 지역아동센터 활동을 시작했다. 소외아동의 학습을 위해서 개인 재산으로 구로동 반지하 건물에 공부방을 꾸리는 등 소외아동을 위한 헌신을 약 14년 간 이어오고 있다.

이밖에도 이날 서울특별시장상 자원봉사자상에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이필모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서울사회복지대회를 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은 “오늘 총 86인의 수상자들의 땀과 노력, 헌신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업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상자들의 헌신에 보답하듯 협의회는 고유 역할과 기능을 넘어 민관이 협력하며 생동하는 조직으로 도약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서울시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 서울시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 2015 서울사회복지대회 내빈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모습.
▲ 2015 서울사회복지대회 내빈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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