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회복지협의회, 2015서울사회복지대회 열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복지TV, 우리은행, 성암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 행복창조, 한겨레신문사, tbs방송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총 86인이 ▲서울특별시 복지상 ▲서울특별시장상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우리사회복지대상 ▲성암복지상 ▲행복창조복지상을 수상했다.
이날 서울특별시 복지상 대상에는 구로파랑새나눔터지역아동센터 성태숙 센터장이 수상했다.
성 센터장은 지난 2002년부터 서울시 구로구 소재 구로파랑새나눔터공부방에서 소외아동을 보살피며 지역아동센터 활동을 시작했다. 소외아동의 학습을 위해서 개인 재산으로 구로동 반지하 건물에 공부방을 꾸리는 등 소외아동을 위한 헌신을 약 14년 간 이어오고 있다.
이밖에도 이날 서울특별시장상 자원봉사자상에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이필모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서울사회복지대회를 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은 “오늘 총 86인의 수상자들의 땀과 노력, 헌신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업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상자들의 헌신에 보답하듯 협의회는 고유 역할과 기능을 넘어 민관이 협력하며 생동하는 조직으로 도약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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