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4년도 2년 연속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법적기준인 1% 초과 달성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법적기준(연간 총 구매율의 1%)을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초과 달성한 한국남부발전이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에 더욱 힘쓴다.

이번 협약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남부발전이 앞서 2013년 11월 체결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통해 중증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두 번째 협력이다.

한국남부발전은 201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기관의 물품 구매 시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선구매율을 더 높이고 구매 품목도 다양화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한국남부발전이 구매하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의 수의계약대행을 지원하고 이와 관련한 매체 홍보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는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황화성 원장은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남부발전이 부산 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규모를 확대하고 품목을 다양화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일자리가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부발전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이 2013년도(2.12%), 2014년도(1.72%)로 법적기준인 1%를 초과 달성하는 등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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