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전국지체장애인 체육대회 포스터. ⓒ사진제공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 2015 전국지체장애인 체육대회 포스터. ⓒ사진제공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가 오는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2015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를 연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체육을 통한 건강 증진, 생활체육 저변 확대, 문화·체육활동을 바탕으로 한 상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치러진다.

대회 정식종목은 단체줄다리기, 휠체어육상200m릴레이, 스탠딩육상400m릴레이, 좌식배구다. 시범종목으로 한궁이 추가됐다. 참가자들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한편 대회에서는 장애인복지유공자와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과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장, 중앙회장 감사패 등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장협,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경기도·수원시·대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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