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유아인 주연의 사극영화 사도가 화면해설과 한글자막버전으로 오는 8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사도는 조선왕조에서 가장 비극적인 사건으로 알려진 영조와 아들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지난달 16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화면해설과 한글자막버전으로 개봉될 사도는 오는 8일·12일~13일에 전국 메가박스 7개관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한다.

화면해설과 한글자막버전 사도의 관람을 희망하는 시각·청각장애인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홈페이지(www.kbuwel.or.kr)와 한국농아인협회 홈페이지(www.deafkorea.com)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화면해설과 한글자막버전 사도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장애인 영화관란환경 확대를 위한 한글자막과 화면해설영화 제작사업 일환으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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