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 홍보물 제공 등을 통해 혼자만의 고통이 아닌 지역사회와 센터가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상호 지지적인 관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지난해 축제기간 지역주민 300인 이상 선별검사를 실시했고, 40여 명 가량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이 발굴되어 치료연계 및 지속적인 사례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변도화 보건소장은 “축제기간 정신건강 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자신과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건강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하늘이기자 복지TV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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