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사회복지사 체육대회, 17개 시·도협회 1,500인 참가

전국의 사회복지사들이 제주에 모였다.

‘2015 한바탕 제주, 전국 77만 사회복지사의 열망! 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사회를 만듭니다' 제9회 전국 사회복지사 체육대회가 열전에 돌입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산하 17개 시·도협회 소속 및 회원 1,500인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가 참가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기 축구대회를 비롯해 여자 800m 계주, 혼성 400m 계주 등 육상경기를 치른다.

지난 15일 MG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임태봉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 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전국 77만 사회복지인의 대제전인 이번 체육대회는 우리의 위상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이땅의 복지를 융성하게 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대회 일정동안 참가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17개 시도 사회복지사협회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 격려하는 재충전을 위한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첫날 열린 축구 예선전에는 서울과 전남, 전북, 경남이 각각 2승을 기록했으며 울산과 경기, 경북, 제주, 충남이 1승 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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