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사회복지 분야 발전 공로 장관상 수상

대전시 동구는 지난 22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전국 시군구 복지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 개회식에서 2014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과 특별지원금 2,0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지자체의 복지분야 실천력 향상과 서비스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전국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에 대한 서면 및 현장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저소득층, 노인복지, 여성, 아동복지 분야 등 9개 부문에 걸쳐 사회복지계획을 추진한 결과 ▲목표달성도 ▲목적달성과 참여·협력 정도 ▲사회복지계획 발전방안 등에 대한 평가 결과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했다. 특히, 사회복지 전달 체계 중 ‘천사의 손길 및 모아모아 기부데이’ 등은 동구만의 특징을 잘 살려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지속적인 지역 연계를 활용한 지원 체계 구축 등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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