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계는 정부의 지자체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 통폐합 추진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토론회를 열고, 정부의 사회보장사업 정비 방안을 비판하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부의 복지사업 축소를 저지할 수 있는 장애계의 대응전략을 모색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각 지자체에서 자체사업으로 진행하는 5천9백여개 사회보장사업 중 1천4백여개가 유사 또는 중복사업이라며, 이에 대한 정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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