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장복, ‘우리동네 나눔문화축제-잼잼 페스티벌’ 열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고양장복)이 5일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에서 ‘우리동네 나눔문화축제-잼잼 페스티벌’을 열었다.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저소득 장애인 가정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생활용품, 먹거리, 도서 등 물품바자회와 커피 시음회, 캐리커쳐,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등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울·경기지역에 위치한 이마트 덕이점 외 18개소가 후원하고,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열린 물품바자회는 약 1,000여 명의 주민들을 끌어모으며 성황을 이뤘다. 바자회에 쓰인 물품은 이마트의 후원으로 시중가의 약 70%~80% 싼 가격에 팔렸으며, 이날 약 1,560만 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날 행사 후원에 힘쓴 이마트 관계자는 “이날 바자회 수익금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들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열어 고양시 복지 발전과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