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지난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15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를 열었습니다.

지장협은 지난 2001년부터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대회를 열고 있으며, 특히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 대상에는 전북지역에서 지역 장애인의 인권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전북지체장애인협회 김형곤 회장이 수상했습니다.

이날 김광한 중앙회장은 대회사에서 앞으로도 지장협은 더욱 내실 있는 노력을 통해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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