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에서 2015년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박정인 기자
▲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에서 2015년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박정인 기자

서울시가 여성결혼이주민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결혼이민여성 취업 박람회’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었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취업 박람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결혼이주민과 구인업체와의 만남의 장으로 준비했다.

▲ 결혼이민여성이 구인업체에서 취업 상담 및 면접을 보고 있다. ⓒ박정인 기자
▲ 구인업체에서 이뤄지고 있는 취업 상담·면접 현장. ⓒ박정인 기자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관 ▲취업지원관 ▲체험관 ▲사진관 등 4개의 관으로 구성했고, 채용관의 경우 구입업체의 1대 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면접 11개 업체 외에도 시는 박람회 현장에 구인게시판을 마련해 30여개의 구인업체 정보를 추가로 제공했고, 향후 구인업체에 이력서를 제출해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약 200여 명이 넘는 여성결혼이주민들이 취업박람회장을 방문해 취업에 성공했다.”며 “올해도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결혼이주민들이 면접을 보고 다양한 취업정보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결혼이민여성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박정인 기자
▲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박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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