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민해방실천연대와 전국빈민연합,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소외계층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민중총궐기 사전 대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4일 이들 단체는 서울역 광장에서 박근혜 정부의 예산맞춤형 장애등급제와 지자체 유사-중복 사업 통폐합 추진 등 장애인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 정부를 규탄하고자 빈곤과 차별의 사슬을 끊자! 2015 빈민, 장애인대회라는 표어를 내걸고 서울역 광장에서 빈민-장애인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정부의 하층노동자와 빈민에 대한 태도와 외면 받고 있는 장애인 정책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강한 투쟁의지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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