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부터 3일간 경기도 용인 경희대학교 국제갬퍼스에서

‘2015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 창작댄스대회’가 오는 20일부터 3일간 경기도 용인 경희대학교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교육감배 예선전을 치루고 1위 팀만 참여하며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 한국문화예술진흥회가 주최한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자발적 체육활동 동아리로 학생들의 자율체육활성화를 권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건강 체력증진 및 활기찬 학교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학생들이 참여하며 단순한 대회를 넘어 다양한 체육 행사와 문화행사가 펼쳐지는 축제의 장이다.

또한, 다른 지역 학생들과 창작댄스문화를 교류하고 체험하면서 추억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더불어 즐거운 신체표현 활동과 서로를 배려하는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창의력, 청소년 일탈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대회 송인미 위원장은 “학교마다 자율적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해 창작댄스로 청소년들의 비만, 왕따, 입시부담과 같은 신체적·심리적 사회적 문제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전국 17개 시·도 학생선수단과 관계자 1,800여 명이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높이는 멋진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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