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들도 불편함 없이 산부인과를 다닐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의료서비스가 제시됐습니다.

지난 18일 서울의료원에서 오픈엔진20이 주최하는 서울형 무장애 산부인과 서비스 인증제 연구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기존 산부인과의 시스템 문제와 그로 인해 장애가 있는 여성이 갖는 불편함을 이야기하며,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는 의료서비스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배선희 오픈엔진20의 대표는 장애여성은 산부인과 서비스 진입 단계부터 자녀의 건강한 출산만을 위해 자신의 인권 침해와 불안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며, 서울형 무장애 산부인과 서비스 인증제의 대한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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