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결혼이민여성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취업박람회를 지난 17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과 구인업체와의 만남의 장으로 일반적인 취업박람회와 달리 결혼이민여성에게 특화된 맞춤형 박람회로 마련됐으며, 채용관과 취업지원관, 체험관, 사진관 등 총 4개 주제로 운영됐습니다.

이날 현장면접을 실시한 기업은 총 9개 직종의 11개 업체였으며, 구인게시판을 통해 30여개의 구인업체가 취업정보를 제공해 박람회 이후 이력서 제출하면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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