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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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개군면에서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건강·학습·고용을 통합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을 실시했다.

양평군청 행복돌봄과 등 4개 부서와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군노인자살예방센터 등 13개의 민간기관·단체가 연계해 노인자살상담과 노인우울증 선별검사, 체지방측정, 노인구강관리서비스 등을 펼쳤다.

아울러 노인 건강안마, 이동푸드마켓, 장애인 인식개선 퍼즐 맞추기와 구인구직 상담과 손맛사지 등도 진행돼 주민들에게 한 자리에서 다양한 복지혜택을 간편하게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는 읍·면을 찾아가 복지·건강·학습·고용 등 각종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는 7개면 8,000여 명의 주민이 서비스를 받았다. 이러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바자회 수익금 95만6,000원은 소외계층의 난방비와 생필품 지원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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