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익임직원들이 지난 13일 오후 용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용산구 이태원로 274)에서 저소득층과 여성이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익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1,000만 원을 기부하고 용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코익 임직원 17인과 용산구 내 결혼이주여성 10인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저소득층 약 120여 명에게 직접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사랑의열매 최은숙 사무처장은 “코익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더욱 추운 겨울을 지낼 우리 이웃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익은 해외브랜드 향수 유통기업으로, 지난 2013년 연탄나르기와 6,000여만 원 뷰티용품 기부, 2014년 김장행사에 이어 3년 째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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