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 낮고, 의료이용-진료비 더 높아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은 지난 2011년을 기준으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전체 인구 평균 수검률에 비해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장애인 1인당 연평균 의료기관 내원일수는 건강보험 적용인구보다 약 2.7배 많았고, 1인당 진료비도 국민 평균 진료비와 노인 진료비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경찰, 상이 1~3급 국가유공자에 무료 운전교육

경찰청은 다음달 1일부터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시험장 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 무료 운전교육을 실시해 운전면허 취득을 돕는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장소는 서울 강서와 부산 남부, 용인, 전남 면허시험장 4곳이고 2017년 까지 대전과 대구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3. 인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단속 실시

인천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군, 구 및 시 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민관합동단속을 실시합니다. 점검대상은 공공기관과 문화시설, 판매시설, 종합병원, 호텔 등이며, 불법 주차, 정차 차량과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사용, 주차방해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합니다.

4. ‘2015 발달장애인 두드림 예술제’ 개최

사단법인 함께가는 서울장애인부모회가 주최 주관하는 2015 발달장애인 두드림 예술제가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예술제에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등 2백여명이 참가했으며, 서울의 영등포구와 강남구, 동대문구, 은평구 등 8개 팀이 풍물과 난타, 발레 등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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